◀앵 커▶

안녕하세요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지난주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도약을 준비합니다.

이번주는 연패에 빠진 NC와,
리그 1위 삼성을 차례로 만납니다.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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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상위권팀이자, 상대전적에서
절대 열세에 있는 팀들과 만나는 KIA는
힘겨운 한 주가 예상되는데요.

그래도 이번주 기대해볼 수 있는 건
부진했던 마운드가 재정비를 마쳤다는 겁니다.

시즌초부터 키플레이어로 지목돼왔던
송은범, 김진우 선수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데,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송은범 선수가
지난주말 선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6이닝 2실점으로 자신감있는 투구를
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김진우 선수는 불펜진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선발로 뛰었던만큼 불펜에서 긴 이닝을
소화해주며 KIA마운드의 튼튼한 허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얼굴도 있습니다.
홀튼을 대체할 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토마스가
선발진으로 합류할 예정인데요.

140 후반대의 공을 가지고 있는 좌완투수
토마스가 타이거즈의 도약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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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어제 발표됐는데요.

KIA선수로는 양현종, 나지완 선수가
투수와 외야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KIA타이거즈, 오늘 오후 6시 30분 마산구장에서
NC와 시즌 10차전을 갖습니다.

KIA는 홀튼의 빈자리에 서재응 선수를 불러
올렸고, NC는 찰리가 나섰습니다.

이번주 첫 경기 배테랑 서재응 선수의 호투로
기분좋게 출발하길 바랍니다.

스포츠투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