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혁신도시 안전 사각지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29 09:45:01 수정 2014-07-29 09:45:01 조회수 2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가 각종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 기관들에 따르면
혁신도시 개발계획에 소방서를 신축하도록
돼 있지만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아직 부지도 매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아파트들은
최고 30층이 넘는 초고층이지만
나주소방서가 보유한 사다리차는
15층 높이에 불과하고
소방 인력도 확충되지 않고 있습니다.

입주 기관들은 또
혁신도시 내 교차로 신호체계에 일관성이 없고
불법 현수막들이 시야를 가로막아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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