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광주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민선 6기 조직개편안을
찬성 10표, 반대 8표, 기권 2표로
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장현 시장이 구상한
조직 운영이 차질을 빚게 됐고
인사와 행정도 민선 5기 조직으로
끌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조직 개편과 관련해
윤 시장은 정무 능력에 한계를 드러냈고
광주시의회도 시간과 행정을 낭비하며
갈등을 야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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