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광주와 전남 지역의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2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광주지역의 오피스 빌딩 수익율은
0.3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광주지역의 오피스빌딩 수익율이 낮은 원인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보유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매년 감소해
자본수익률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남지역은 오피스 빌딩 수익율은
전분기보다 0.05% 포인트 오른
1.29%를 나타내며 전국 9위를 보였지만,
매장용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1.13%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