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가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비리와 관련해
안전확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철도노조는
2017년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가
담합과 부실시공 등으로
열차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시속 300km로 달리는 고속열차는
조그마한 결함으로도 대형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철도노조는 국토부에 대해
지금까지 드러난 비리와 부실 혐의를
철저히 조사해서 실효성 있는 안전확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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