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자치단체가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시는 태풍 피해에 대비해 재난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각 자치구를 포함해
25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 근무에 나서고 있고,
전라남도도 모든 공무원들에게
비상 근무령을 내리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전도 정전 피해에 대비해 신속 복구단을
편성해 도서와 산간등 22곳에 배치했고,
태풍에 취약한 해안을 중심으로 수목 가지치기등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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