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열대성 저압부로 약화됐지만
광주와 전남 지방에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포 서쪽 140km 해상까지 진출한 태풍은
제 12호 태풍 나크리는
태풍으로 일생을 마감하고 열대 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기상 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방은
열대 저압부의 영향을 받으면서
20-70mm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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