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어제 새벽 6시쯤 완도의 한 양식장에서
직원 41살 강모씨가
강풍에 닫힌 출입문에 머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쯤,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의 한 야영장 앞 계곡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 39살 임 모씨가
구조됐고, 순천의 한 팬션에서 피서객 3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돼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