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에 부실대응한 해경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은
지난 1일 최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구난업체 언딘과 해경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구조·수색업체 선정 과정에서 언딘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자 지난달 언딘 본사와 함께
해양경찰청 총경급 간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일부 간부들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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