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근 3년간 10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수와 광양산단 등
전남지역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76건으로,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9억 8천 8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산단 공정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재난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오는 4일부터 2주간
국가산단 입주기업 6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지도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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