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강타한 태풍 나크리로 1명이 숨지고
470여 헥타의 과수원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주 또 다른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농민들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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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 지 다섯달 밖에 안 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지붕이
태풍에 날아갔습니다.
안전 문제로 프로야구 경기까지 취소돼
망신을 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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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안산으로 돌아가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순례단이 오늘 광주에 왔습니다.
광주시민들도 순례에 참여해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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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사립고 송원고가
지원 자격에 성적 제한을 두는
신입생 모집요강을 제출하자
광주시교육청이 이를 반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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