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잇따라는 가운데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전남의 농작물 가입면적은
4만4천여 헥타르로 지난해 6만헥타르의
73%선에 머물고 있고, 특히 벼는 지난해의
70%, 원예시설의 보험가입면적은 33%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보험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까다로운 보상절차와 비싼 보험료 부담에
농민들은 보험가입에 소극적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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