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방치 폐토사 이번달 내 처리 예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8-04 09:25:49 수정 2014-08-04 09:25:49 조회수 3

겨울철 도로제설에 쓰고 남은 폐토사를 국토관리사무소가 불법방치하고 있다는 지난주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국토관리사무소가 폐토사를 모두 치우기로 했습니다.

국토관리사무소는 폐토사 1만 5백톤 처리를 위해 폐기물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고 운반차량 5대를 마련했다며 성분분석이 나오는대로 이달 안으로 폐토사를 모두 치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성군은 국토관리사무소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한 뒤 폐기물처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고 순천시도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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