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의 고흥군 보조금을 받은
고흥 풍양농공단지 내 사료업체 대표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자기자본금을 거짓으로 부풀려
고흥군 보조금 3억 원을 받아낸 혐의로
풍양농공단지의 한 입주기업 대표
53살 최 모 씨에 대해
최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은 지난 2009년
고흥군과 친환경 사료 공급을 위해
15억 원을 투자한다는 양해각서를 맺고
군 보조금 3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