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미*일 태풍정보, 뭐가 맞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8-06 03:44:33 수정 2014-08-06 03:44:33 조회수 2

◀ANC▶
지금 태풍 '할롱'이 올라오고 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각 나라마다 예상하는 태풍 진로가 미묘하게나마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어느 나라가 태풍의 진로를 맞힐까요?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름 피서철, 직장마다 휴가 선점 경쟁이
치열한 8월초 주말.

어렵사리 휴가를 내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태풍 나크리에 이어, 11호 태풍 할롱도
이번 주말 북상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INT▶강성현
"예약 취소해야 할지 모르겠다"

태풍정보를 얻는 곳은 주로
한국 기상청을 비롯해 일본 기상청,
미해군의 합동태풍경보센터 등 3곳.

미국은 주말인 9일부터 태풍이
일본쪽으로 방향을 확 바꾸는 걸로 예상한
반면, 한국과 일본기상청은 일본 가고시마로
근접하는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얼마나 꺾어지느냐에 따라
예측의 정확도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SYN▶국가태풍센터 관계자
"우리가 그래도 제일 정확한 편이에요"

오랜시간 한국과 일본과 미국의
기상정보를 비교해왔던 섬주민들은
이같은 각기 다른 정보에 익숙합니다.

◀INT▶김삼수 / 신안 홍도주민
" "

태풍 '할롱'은 영향권이 아주 넓어
오는 8일부터 한국도 직*간접 영향권에
든다는 예측에는 이견이 없어, 황금 피서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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