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암호 일대의 수질개선을 위해
광역상수원 주변 농경지가
생태 녹지공간으로 새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영산강 유역 환경청은
모두 2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주암호 주변 4개 지역의 농경지
362만 제곱미터를
생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8개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상수원 상류지역의 인구 노령화를 고려해
노동력이 적게 들고 친환경적이며
생산성이 높은 사업을
지역민과 협력해
적극 발굴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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