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안녕하세요 스포츠투데입니다.

올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IA,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가 승리 사냥에 나섰지만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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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속에서 등판한 토마스.
한국에서의 첫 선발전은 패배로 기록됐습니다.

4회까지 세 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내고
삼진을 7개나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5회 급격히 흔들립니다.

송구실책으로 점수를 내주고
이어 역전까지 허용하며 한국 무대 첫 선발
데뷔전 승리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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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8위 SK에게 승리를 내주며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7위자리마저 지키지 못하고 있는데요.

4위 롯데와는 6게임차, 8위 SK와는 동률이
됐습니다.

연패도 연패지만 무기력한 경기는
팬들을 더욱 실망스럽게 합니다.

후반기 좀처럼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부진에 빠진 KIA.

한 경기당 평균 9개의 잔루.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잔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9개의 안타를 쳤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SK와 같은 수의 안타를 치고도 점수는 2:7,
다섯점차 패배로 고개를 떨궈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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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오늘 오후 6시 30분 문학구장에서
KIA와 SK의 시즌 14차전이 열립니다.

오늘 KIA의 선발은 임준섭,
SK는 김광현 선수입니다.

2연전 경기가 시작된 이번주,
KIA는 오늘까지 4연전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홈으로 돌아와 주말동안 롯데와 2연전을
갖습니다.

스포츠투데입니다.
◀ＥＮＤ▶
◀ＡＮ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