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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역도경기 북한 개최 무산 책임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8-08 09:40:20 수정 2014-08-08 09:40:20 조회수 2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역도 종목을 신설해 북한에서 개최하자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제안이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 탓에 무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3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U대회에 역도를 신설해
북한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한국 정부가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아
U대회 남북 분산개최가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만 했을 뿐
구체적인 협의를 안 한 상태에서
대회 이념에 걸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진 철회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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