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친환경 농산물 부정인증 근절대책 강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8-09 09:08:52 수정 2014-08-09 09:08:52 조회수 4

친환경 농업 인증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부정 인증을 뿌리뽑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까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소비자단체,
전문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친환경농업 민간 인증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140여 명의 명예감시원을
감독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보조금을 회수하거나
3년간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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