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여름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기는 현장을
정지성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어른과 청소년이 대결한 씨름 한 판,
노련함보다 젊은 패기가 결국 승기를 거둡니다.
(이펙트)-'짝짝짝'
온 힘을 다해 돌을 들어올려보지만
이내 힘에 부치는 듯 포기하고 맙니다.
'들돌 들기'는 돌을 들어올려
누가 더 멀리 던지는가를 겨루는 전통놀입니다.
◀인터뷰▶
"재미있다"
옛부터 바쁜 농사철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하루를 즐기는 백중.
김덕령 장군의 생가가 있는 충효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옛 조상들의 여름철 축제를 재현했습니다.
◀인터뷰▶
광주문화재단 "백중 의미"
(스탠드업)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는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국내 최초로 야구장에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됐습니다."
어른들은 잔디밭에 앉아 야구를 관람하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는 진풍경이연출됐습니다.
◀인터뷰▶
"가족인터뷰"
미니보트 수영장과 물총 싸움 등
야구장 물놀이 이벤트는
내일과 다음 주말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강한 태풍이 남도를 비켜가면서
피서객들은
한가로운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됐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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