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해남 우수영을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띠게 늘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명량' 개봉 전 주말인 지난달 26일과 27일
우수영을 찾는 관광객이 100여 명에 그쳤지만 지난달 30일 영화 개봉 이후엔
관광객이 두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명량대첩 축제 기간동안
영화 '명량'을 야외공연장에서
상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