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
수질오염 사고를 막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1)부터 이달말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를 비가 올 때 몰래 버리거나
발효가 덜 된 퇴비나 액체비료를
비가림 시설없이 저장하는 행위 등입니다.
올해 상반기 합동 점검에서는
분뇨 배출시설을 비정상으로 가동한 농가 등
15곳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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