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관련 업계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쏘울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정되면서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한 쏘울이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도 교황의 방한에 기대를 걸면서
연 2.5%의 금리가 적용되는 정기 예금 상품을
내놓았고, 하나은행은 천주교 산하 재단에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과 관련된 서적이
잇따라 출판되면서
지난해 10종에 불과했던 서적이 41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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