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공공기관 직원 열 명 가운데 여덟 명은
나홀로 이주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전한
우정사업정보센터와 전파진흥원 등 6개 기관
천 4백여 명의 임직원 가운데 240명 정도만
가족과 함께 이주하고
나머지는 나홀로 이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의 경우
도로 등 기반시설은 신속하게 갖춰졌지만
유통시설과 교통편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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