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이 승객 전체를 위한 퇴선 방송은 없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해경 123정 김 모 경사는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승무원에 대한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수차례 승객 전원
퇴선 방송을 했다는 정장의 주장과 달리
초기에는 못했지만 인명구조 과정에서 퇴선
방송을 몇차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다수 인명구조에 대한 교육,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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