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광주시와 비엔날레 측에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을
본래대로 전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세월오월'의 전시 유보 결정은
사전검열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로서 사실상 광주정신에 먹칠을 가한 것
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비엔날레와 윤장현 시장은
중앙정치의 눈치를 보지 않고 문화도시 광주를 위해, 광주비엔날레의 발전을
위해 독립적 결정을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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