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시민을 마구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41살 국 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국 씨 등은
지난 3월 29일 새벽 4시쯤,
광주시 동구의 39살 김 모씨가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찾아가 2천 3백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 씨를 폭행해
갈비뼈 골절과 뇌출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흥업소를 빼앗으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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