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형을 도와달라며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도의원의 동생과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최현종 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선거구민 12명에게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형을 도와달라며 3만 2천원짜리 화장품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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