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안녕하세요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한 점차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휴식기를 앞두고 선발자원들까지 가동시켰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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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선발은 첫 승에 도전하는 토마스입니다.

홈런 한 개를 제외하곤
5회까지 완벽투를 펼친 토마스.

승리가 눈 앞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6회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주자들을 줄줄이 내보내고, 아쉬운 수비까지
더해져 동점을 허용하는 토마스.

다음을 기약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옵니다.

이어 선발자원인 송은범, 임준섭이 중간계투진
으로 나섰는데,

NC방망이를 막아내진 못했습니다.

한 점을 더 내주고 역전까지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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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팽팽한 접전이었습니다.

이대형의 3루타로 선취점을 가져오고,
아기호랑이 강한울의 적시타와, 페이스 좋은
김주찬의 2루타로 앞서나가고 있었는데,

이후 더 이상의 안타는 없었습니다.

필의 빈자리는 컸습니다.

선발 토마스와 마무리 어센시오의 출전을 위해
필이 결장했는데,

한 방이 없었던 타선과 아쉬운 수비는
필의 부재를 더욱 아쉽게 했습니다.

외국인 투수를 기용한 KIA의 딜레마.

결국 어센시오도, 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기에 더욱 아쉬운 패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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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 현재 ~승 ~패로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 롯데도 넥센에게 승리를 내주며
KIA는 4위 롯데와 여전히 두 게임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IA는 내일까지 휴식기를 갖고
토요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넥센과 2연전을 갖습니다.

스포츠투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