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는
점심시간대 병원과 상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낮 1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병원에 들어가
카운터에 있는 현금 1백 5십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서울과 광주 일대를 돌며
총 23차례에 걸쳐 1천 4백만 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워 둔 병원이나 상가 등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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