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 청장은 지난해 10월 동구 자문단체의
대만 연수 과정에서 4명에게 2백달러씩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동구청 전직 공무원
박 모씨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노 청장과 박씨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위원 스무명에게 2백달러씩을 준
혐의로 지난 3월 검찰에 수사의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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