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올해 김대중 노벨평화영화상 수상자로
인권 문제를 다뤄온 김동원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원 감독은 지난 1988년
첫 작품 '상계동 올림픽'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20년동안 부조리한 사회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왔습니다.
예술영화 부문 특별상에는
'파비스씨의 마지막 날'을 제작한
독일의 헨릭 페셀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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