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운환 씨 "경찰 사찰 인권침해" 인권위 제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8-18 09:34:22 수정 2014-08-18 09:34:22 조회수 2

여운환 씨가 경찰로부터 부당한 사찰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에
광주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진정을 냈습니다.

호남지역 폭력조직인 국제PJ파 두목으로 지목받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씨는
경찰이 20여년 동안 자신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바람에 자신과 가족들이 사생활 침해로 고통을 받았고 경제 활동에도 제약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여씨가 과거 관련 혐의로
실형을 산 전력이 있고"
"경찰 심사 결과 조폭 관리 대상에
올라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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