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오는 22일 하루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금속노조 기아차지부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오는 22일 주간과 야간 각각 2시간씩
부분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조의 이같은 움직임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달라는
요구를 사측이 거부한 데 따른 것으로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기간이 끝나는
22일부터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합니다.
이에앞서 현대, 기아차노조는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70.5 퍼센트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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