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화부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풍자 작품 논란과 관련해
예산상의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주선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오늘(19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비엔날레 특별전 파행과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세월오월> 작품 전시 여부에 따라
예산을 줄이거나 불이익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정부는 비엔날레를 지원하지만
개입하지는 않는다며
전시 여부는 비엔날레 재단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