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10차 공판에 출석한
제주해경 헬기기장과 목포해경123정 이모경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가면서
"사람들이 배 갑판이나 바다에 많이 떠 있을 줄 알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없어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민 34살 장 모씨도 출동 당시
"사고해역이 너무 조용해 다 구조됐나보다"고 생각했을 정도라며 퇴선조치가 없었던
안타까운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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