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청장 청문회 의식 '무리한 발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8-20 09:13:22 수정 2014-08-20 09:13:22 조회수 3

유병언 회장 수사와 관련해
경찰의 발표시점을 두고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본부는
어제(19) 순천경찰서에서
"범죄로 사망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지만,
사망 원인과 시점, 생전 이동 경로 등
대부분의 의혹을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내일(21)로 예정된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리하게 수사 발표를 강행한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등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