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값 폭락 사태는 잘못된 생산량
예상 때문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양파 수확이 시작된 지난 5월, 올해 전국의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을 백45만 톤으로
잡으면서 가격 하락의 요인을 제공했고,
이후 6월에는 138만 톤, 7월에는 135만 톤으로당초 발표보다 예상 생산량을
축소했습니다.
농민들은 정부가 잘못 예측한 양파생산량
때문에 양파값이 하락했는데도, 최저 생산비
보장이나 수매가 현실화에 뒤짐을 지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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