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지 쌀값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농업연구기관인
지에스앤제이(GS&J)에 따르면
지난 15일 80㎏ 쌀 한가마의 산지 가격은
10일 전보다 136원 떨어진
16만 7천원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 평균 가격보다 4.6%가 낮은
연중 최조 수준으로
지난해 8월에 비해서도 5.6%나 낮은 가격입니다.
이처럼 산지 쌀 가격이 하락하는 원인은
재고가 많은 데다
추석 전 밀어내기 물량 출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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