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도시철도 1호선의 역무업무
민간위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시철도 1호선 17개 역이
민간위탁 역장에 의해 개별사업장처럼
운영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성희롱과 저임금 등
비정규직 역무원들이 부당노동행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역장 선발을 하는데 70% 정도가
광주시 공무원이나 민간기업 출신으로 안전성과 전문성 보다는
보은인사성 채용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