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장현 "작품 전시유보, 비엔날레 재단 존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8-23 04:38:54 수정 2014-08-23 04:38:54 조회수 3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을
전시유보한데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윤장현 시장이
비엔날레재단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갈 것이라며
이번 사태에
개입할 뜻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시장은
비엔날레재단 이사장 당연직 제도를
명예이사장제로 개선해
재단의 전문성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 이사회 소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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