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관광버스와 화물차 등에 설치된
속도제한 장치를 불법 개조한 혐의로
무자격 정비업자 50살 노 모씨 등 2명과
차주 백여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씨 등은 지난해 5월
광주시 매월동의 한 주차장에서
관광버스 차주 이모씨로부터 30만원을 받고
속도제한 장치를 시속 110km에서
130km로 조작하는 등
3백여대의 속도제한 장치를 불법 조작해
1억2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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