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노인들이 악덕 상술로
피해를 본 건수가 지난 3년간
6천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악덕 상술 피해 건수는
6천5백건으로 하루 평균 6건에 이르고
피해 추정액은 7억2천500만원에 달했습니다.
노인을 유혹하는 상술은
가격할인과 과장 광고,
공짜 당첨이 가장 많이 동원됐고
피해 품목은 식품과 건강용품,
상조서비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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