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풍자한 작품으로 논란이 된
홍성담 화백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작품을 전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화백은 작품 제작에 참여한
동료 작가들과 논의한 끝에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에는 <세월오월> 작품을
걸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월오월> 전시 유보와 관련해
사퇴의사를 밝혔던 윤범모 전 책임 큐레이터는
직무에 복귀해서 특별전을 원만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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