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한 지하철 전동차 사고의 원인이
고압케이블의 불량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철도공사가 이 부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일부터 5일동안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전동차량 92량의
고압케이블과 낙뢰방지장치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오전 7시 40분쯤
농성역에서 돌고개역으로 가던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출근길에 나서던 시민
수 백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압케이블 불량'전동차 사고 관련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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