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 새벽 광양항에 정박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광양항 제품부두에 정박중이던
석유제품운반선에서 기름이 유출됐고
방제정 등 6척을 투입해 4시간만에
긴급방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화물선 연료를 다른 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모두 100리터 가량의 경질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과실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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