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설사 복통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살모넬라와 황색 포도알균,
병원성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균성 설사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집중호우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는
9월에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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