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 등 발열성 질환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와 전남지역 발열성 질환 환자가
지난 2011년 659명에서
지난해 천894여명으로 늘었고
올들어 발생한 환자도 지난해 같은기간의
두배를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벌초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발열성 질환이 주로 발생한다며
진드기나 들쥐의 배설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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