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엔날레 재단 독립성 확보해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8-27 09:23:17 수정 2014-08-27 09:23:17 조회수 4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 논란과 관련해
국회 입법조사처는 비엔날레 재단의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문화예술 지원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히고, 광주시장이 맡고 있는 비엔날레 재단 이사장을 민간 전문가로 선임하면 행정 개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 전시 예산의 83%를 국가와 광주시로부터
지원받는 재정 구조를 개선해
경영의 독립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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