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권역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 단추인
국가 지질공원 인증 현장 실사가 이뤄졌습니다.
환경부 관계자와 대학 교수로 구성된 실사단은
증심사 탐방안내센터에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장불재로 이동해 입석대와 서석대 등
무등산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실사단이 모레까지 실사를 벌인 뒤
보고서를 작성하면
이를 토대로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가
2차 실사와 함께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이르면 다음달 하순쯤
무등산 권역의 국가 지질공원 인증 여부가
판가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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